![]() ▲ 엔비디아(NVDA),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
중국산 저가 개방형 AI 모델이 데이터센터 투자 지형을 흔들고 있다. 그러나 엔비디아(NVIDIA, NVDA)와 앤트로픽(Anthropic)의 경쟁력을 낮게 보는 판단은 성급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CNBC 프로그램 매드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7월 27일(현지시간) 개방형 AI 모델 확산이 데이터센터 관련주 투자 판단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와 기업이 앤트로픽 모델 대신 가격이 낮은 중국산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퍼졌다는 설명이다.
크레이머는 앤트로픽을 둘러싼 회의론에 선을 그었다. 그는 “앤트로픽은 기업간거래에 강한 기업이며 코딩 분야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앤트로픽이 상장사라면 이런 이유로 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방형 모델이 기존 AI 기업의 경쟁력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시각도 “어리석은 사고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개방형 모델 확산은 사이버보안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크레이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CRWD)와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PANW)의 주가 움직임을 언급했다. 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개방형 AI 생태계의 초기 참여 기업이라며 “사이버보안 기업들은 매우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지만 보유 전략은 바꾸지 않았다. 크레이머는 “엔비디아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며 “거래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는 세계 어느 기업보다 강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필요하다면 AI 산업을 뒷받침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크레이머는 AI와 데이터센터 투자를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규정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AI 주도권을 넘기지 않으려는 만큼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상무부가 오하이오주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주도하는 점도 정부와 AI 인프라 산업의 연결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중국산 저가 개방형 AI 모델 확산이 데이터센터와 AI 관련주의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다.
-짐 크레이머는 앤트로픽의 기업간거래와 코딩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엔비디아 보유 전략도 유지했다.
-크레이머는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