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3,000달러 붕괴 위기…6억달러 청산에 알트코인 급락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6만3,000달러 선을 위협받는 가운데 약 6억달러의 강제 청산까지 발생해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2% 넘게 떨어진 데 이어 화요일에도 약세를 이어갔다.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청산액은 약 5억9,2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액이 4억5,500만달러를 차지했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도 일요일 39에서 33으로 하락해 단기 투자심리가 약세에 머물고 있음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의 단기 기술적 흐름도 하락 쪽으로 기울었다.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6만4,960달러와 200일선인 7만4,126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으며, 기존 상승 추세선도 이탈했다. 이 추세선은 현재 7만6,870달러 부근에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시그널선 아래로 내려가며 음의 히스토그램을 형성했고, 상대강도지수도 45에 머물러 과매도 상태에 진입하지 않은 채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매체는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목표로 심리적 지지선인 6만달러를 제시했다. 반등을 위해서는 우선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6만4,960달러 위에서 일봉을 마감해야 한다. 이 저항선을 회복하면 200일선인 7만4,126달러와 기존 추세선이 위치한 7만6,870달러를 향한 반등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인공초지능연합(FET)과 시바이누(SHIB)가 가장 부진했다. FET는 전날 9% 급락한 데 이어 추가 하락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 0.1725달러와 200일선 0.2282달러를 밑돌았다. 0.134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심리적 가격대인 0.10달러를 이탈해 피보나치 127.2% 확장선인 0.0918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권에 가까운 31이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약세 신호를 나타냈다.

 

시바이누는 전날 9%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3% 떨어지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00000460달러를 시험했다. 이 가격 아래에서 일봉을 마감하면 0.0000040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5로 급격히 낮아지며 매수 압력 약화를 나타냈고, 반등 시에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00000503달러가 첫 저항선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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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3,000달러 붕괴 위기…6억달러 청산에 알트코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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