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수익률 12%"…커버드콜 채권 ETF, 지금 사야 하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채권 시장/AI 생성 이미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채권 시장/AI 생성 이미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결정과 실적 불확실성이 겹친 가운데 커버드콜 채권 ETF가 연 12% 목표 수익률과 변동성 방어를 동시에 노리는 대안으로 부상했다.

 

앰플리파이 ETFs(Amplify ETFs) CEO 크리스틴 마군(Christian Magoon)은 7월 2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35%, 다음 달 인하 가능성을 약 80%로 시장이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군은 금리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국채와 투자등급채권, 하이일드채권 ETF에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이자와 옵션 수익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커버드콜 채권 ETF는 채권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추가 수익을 얻는 구조다. 마군은 HYG와 LXD, TLT 같은 채권 ETF에 자동 옵션 매도 전략을 적용하면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일부 완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결정이 흔들리는 구간에서 옵션 수익을 더하면 현금흐름을 높이고 변동성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옵션 프리미엄은 최근 시장 변동성 상승에 힘입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앰플리파이 ETFs는 TLT 기반 옵션 매도 상품과 투자등급채권 상품의 목표 수익률을 각각 12%로 제시했다. 이자 수익과 옵션 수익을 합치면 일부 상품은 기초 채권 ETF보다 2∼3배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 변동을 피하려는 투자자에게는 담보부 익일물 조달금리(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SOFR) 연계 ETF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마군은 기관 투자자가 주로 활용하는 SOFR에 개인 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SSOFR을 운용하고 있으며, 해당 상품의 수익률은 3.6%라고 밝혔다. 그는 “익일물 만기 상품에 머물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마군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확신이 낮은 투자자는 장기 채권 가격 방향에만 베팅하기보다 옵션 수익을 결합한 채권 ETF나 SOFR 연계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채권 이자와 옵션 프리미엄을 함께 확보하거나 단기 금리에 머무르는 전략이 연준 결정 전후의 변동성 대응 수단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시장은 이번 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35%, 다음 달 가능성을 약 80%로 반영하고 있다.

-커버드콜 채권 ETF는 이자와 옵션 수익을 더해 일부 기초 ETF보다 2∼3배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SSOFR은 3.6% 수익률을 제공하며 연준 결정 전 시장 변동을 피하려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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