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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 1,000개, 글로벌 송금으로 '8만 달러'까지 뛴다?

XPR 1,000개, 글로벌 송금으로 ‘8만 달러’까지 뛴다?

by 이선영 기자 on 11월 24, 2025 at 2:30 오전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글로벌 금융권에서 엑스알피(XRP)의 국제 송금 활용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XRP 보유자의 대부분이 1,000개 이하를 들고 있는 개인 투자자라는 점에서, 실제 금융기관이 채택하는 순간 가격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Ripple)은 리플 페이먼츠(Ripple Payments)를 기반으로 국경 간 결제망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올해 리플은 히든 로드(Hidden Road, Ripple Prime), 지트레저리(GTreasury), 레일스(Rails)를 잇달아 인수하며 25억달러 넘게 투자했고, XRP는 이 인프라의 핵심 교환 자산으로 배치되고 있다. 결제 기반이 빠르게 넓어지면서 XRP의 가치가 다시 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이러한 흐름을 정량화하기 위해 챗GPT에 세 가지 가격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 ‘시장 점유 모델’은 XRP가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의 연간 150조달러 가운데 10%를 처리한다고 가정했다. 이 경우 시스템 운영에는 약 5조달러 규모의 XRP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왔고, 현재 유통량 600억개 기준으로 한 개 가격은 약 83.33달러가 된다. 1,000XRP 보유자의 자산 가치는 8만 3,300달러로 확대되며 현재 1,920달러 대비 4,283% 상승한 셈이다. 두 번째 ‘총 국제 결제 시장 모델’은 연간 200조달러로 추산되는 전체 글로벌 결제 시장을 기준으로 했다. XRP가 그중 5%만 담당해도 약 2조달러 규모의 수요가 발생하며, 한 개 가격은 약 33.33달러로 산출된다. 1,000XRP 가치는 3만 3,330달러로 뛰어 현재 대비 1,635% 증가한다. 세 번째 ‘유동성·준비금 모델’은 은행의 보유 자산을 기준으로 계산했다. 전 세계 주요 은행 1,000곳이 각각 5억달러어치 XRP를 준비금으로 보유한다고 가정하면 총 5,000억달러 수요가 생기고, 이를 유통량으로 나누면 XRP 가격은 약 8.33달러다. 이 경우 1,000XRP 가치는 8,330달러로 늘어나며 상승률은 333.85%가 된다. 챗GPT는 XRP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속도(velocity)’를 지목했다. XRP가 결제망에서 얼마나 자주 순환되느냐에 따라 필요한 준비금 규모가 달라지고, 순환 속도가 낮아질수록 더 많은 XRP가 묶여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는 구조다. 세 모델의 수치는 차이가 크지만, XRP가 국제 결제 체계에서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경우 가격 범위가 8달러에서 80달러 이상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ETF, 11월 24일부터 줄줄이 나온다..21쉐어스 "준비하라"

XRP ETF, 11월 24일부터 줄줄이 나온다..21쉐어스 "준비하라"

by 박소현 기자 on 11월 24, 2025 at 2:00 오전

▲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자산운용사 21쉐어스(21Shares)가 엑스알피(XRP) 커뮤니티를 향해 남긴 짧은 메시지가 시장의 관심을 단숨에 끌어올리고 있다. 구체적 설명 없이 던진 한 문장이었지만,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준비돼 온 XRP 관련 상품이 마침내 출발점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풀이하는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1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21쉐어스는 최근 “XRP Army”에게 “준비하라”는 예고 메시지를 전하며 묘한 긴장감을 만들었다. 회사는 별다른 부연을 내놓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지연됐던 XRP 현물 ETF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받았다. 21쉐어스는 11월 7일 S-1 등록 서류를 개정하며 자동 효력 전환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심사가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이르면 11월 27일 ETF 출시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분석가 자크 렉터(Zach Rector)는 개정 문서에 출범을 완전히 막아왔던 ‘지연 조항’이 제거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정이 완전히 열렸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여러 전문가들은 개정 서류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며 곧바로 출시로 이어질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뒀다. 21쉐어스는 이어 11월 20일 추가 서류를 제출하며 ETF 출시 채비를 다시 한 번 구체화했다. 수정안에는 ETF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에서 ‘TOXR’라는 티커로 상장된다는 점이 포함됐고, 운용보수는 0.50%로 책정됐다. 회사는 주당 25달러 기준 2만 주, 총 50만 달러 규모의 초기 시드 자금을 조성해 상장 직전 재원을 확정했다. 본격 출시가 현실화할 경우 XRP 현물 ETF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과 비트와이즈(Bitwise)가 각자의 XRP 현물 ETF를 운용 중이며, 두 상품의 누적 순유입액은 4억 2,200만 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과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Grayscale Investments)도 출시 절차를 진행 중이며,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이 두 회사의 XRP 현물 ETF가 11월 24일 선보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러 사업자가 동시에 막바지 준비 단계에 들어가면서 XRP 현물 ETF 시장은 새로운 경쟁 국면으로 향하고 있으며, 기관 자금 유입을 둘러싼 기대감도 더 높아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XRP ETF, 비트코인 따라 100% 넘는 랠리 재현할까?

XRP ETF, 비트코인 따라 100% 넘는 랠리 재현할까?

by 이선영 기자 on 11월 24, 2025 at 1:30 오전

▲ 엑스알피(XRP),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시장의 관심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가 보여준 자금 유입 경로가 다시 재현될 수 있을지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첫 ETF가 예상보다 강한 초기 흡수력을 보이자 XRP 가격의 향후 궤적에 대한 전망도 한층 분주해졌다. 11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XRP 현물 ETF(XRPC)는 출범 첫날 약 2억 4,500만달러가 유입된 뒤 이틀 연속 순유입을 이어가며 보유 자산 규모가 2억 7,782만달러에 달했다. 출시 첫날만 놓고 보면 블랙록의 iShares Bitcoin Trust(IBIT)가 기록한 1억 1,160만달러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다만, 이후 확장 속도는 IBIT만큼 가팔라지지 못했다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ETF의 자금 유입이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24년 1월 11일 출범 이후 1년 동안 누적 362억달러가 흘러들어오며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업계에서는 XRP가 이 수준에 도달하기는 어렵다고 보면서도,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가격 탄력은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흐름을 수치로 비교하면 상황이 분명해진다. 비트코인 가격은 ETF 출범 시점 4만 6,678달러에서 1년 뒤 9만 4,975달러까지 상승하며 103%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를 XRP에 그대로 대입하면, 2025년 11월 13일 XRPC 거래 개시 당시 2.386달러였던 가격은 2026년 11월 약 4.83달러까지 상승하게 된다. 사상 최고가 경신이지만 커뮤니티가 기대하는 고점과 비교하면 보수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분석가 이그랙(EGRAG)이 제시한 목표치는 훨씬 높다. 그는 지난 6월 XRP가 6.5달러에서 27달러 사이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최근에는 네 가지 XRPBTC 모델을 토대로 평균 11달러를 전망했다. 지난 7월 역시 XRP가 11달러를 향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XRP 현물 ETF의 초기 반응은 향후 자금 유입이 가격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장은 ETF 확장 속도와 투자자들의 매수 태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시바이누, 0.0001달러 달성?...분석가들 "현실적 목표는 0.00005달러"

시바이누, 0.0001달러 달성?…분석가들 "현실적 목표는 0.00005달러"

by 박소현 기자 on 11월 24, 2025 at 1:00 오전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희망적으로 거론돼온 0.0001달러 대신 0.00005달러가 더 실현 가능성이 높은 목표로 부상하고 있다. 토큰 공급량과 시장 구조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중단기 가격 경로는 0.00005달러에 더 가깝다는 분석이 확연히 드러난다. 11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알렉스 클레이(Alex Clay)와 달러 메이커(Dollar Maker)는 2024년 말과 2025년 초 대선 이후 랠리가 시바이누를 0.00005달러 구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유니스 웡(Eunice Wong), 오스카 라모스(Oscar Ramos), 번치엥(Buncchieng)은 연말 0.0001달러 도달 가능성을 언급하며 좀 더 공격적인 가격 목표를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두 가격대의 현실성 격차가 뚜렷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시바이누는 과거 실제로 0.00005달러 구간에서 거래된 전례가 있지만 0.0001달러는 한 번도 도달한 적이 없는 새로운 고점이다. 특히 0.0001달러 달성에는 토큰 공급량 589.24조 개 기준 시가총액이 589.24억 달러까지 확대돼야 하는데, 이는 다른 밈 기반 자산들의 시가총액을 합한 수준을 뛰어넘는 규모다. 반면 0.00005달러는 요구되는 시가총액이 절반으로 줄어 현실성이 훨씬 높다는 평가다. 공급량 문제도 부담 요인이다. 시바이누의 유통량은 여전히 589.24조 개로 매우 많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1,945만 개가 소각됐지만 희소성 확보에는 제한이 있다는 평가다. 현재의 소각 속도와 공급 구조를 감안할 때 0.00005달러는 접근 가능성이 있는 목표로 거론되지만, 0.0001달러는 공급량 대비 필요한 희소성이 지나치게 높아 구조적으로 부담이 큰 수치다. 가격 상승폭 차이도 전망을 가른다. 시바이누가 0.00005달러까지 오르려면 약 456% 상승이 요구되지만 0.0001달러는 1,013% 상승이 필요하다. 시바이누 생태계가 Shibarium과 ShibaSwap 같은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가격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를 고려해도 급격한 상승을 전제한 0.0001달러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 이번 주 8,000만달러 언락 러시...버텨낼까?

암호화폐 시장, 이번 주 8,000만달러 언락 러시…버텨낼까?

by 이선영 기자 on 11월 24, 2025 at 12:30 오전

▲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이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흘간 8,000만달러가 넘는 토큰 언락 일정을 앞두고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나 단기 반등을 보였지만 공포 심리는 여전히 짙게 깔려 있고, 대규모 공급 유입이 겹치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토큰 언락은 기존에 잠겨 있던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시점으로, 유동성 변화와 단기 가격 흐름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시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3.46% 상승하며 반등했고,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8만 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800달러 부근에서 박스권을 이어가며 반등 여력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이번 주 가장 큰 언락은 11월 25일 예정된 플라즈마(Plasma, XPL)다. 총 88.88만개 물량이 풀리며 규모는 1,813만달러다. 전체 공급량 대비 비중은 1% 미만이지만 시가총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여서 단기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플라즈마는 현재까지 총 공급량의 18.9%만 시장에 풀린 상태여서 이번 언락의 영향이 더욱 주목된다. 11월 26일에는 월렛커넥트(WalletConnect, WCT)가 1억 2,812만개를 언락한다. 규모는 1,484만달러이며, 이는 시가총액의 68.8%에 달하는 압도적 규모다. 전체 공급량의 12.8%가 한꺼번에 풀리는 만큼 시장 수요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가격 조정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어 11월 30일에는 카미노(Kamino, KMNO)가 2억 2,000만개, 1,122만달러 규모를 언락한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2.2%이자 시가총액의 22%로, 현재 이미 30% 가까운 물량이 풀려 있는 상태여서 매도 압력이 다시 한번 부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밖에도 11월 25일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 H)이 9,167만개, 1,078만달러 규모를 언락하며, 이는 시가총액의 5.02% 수준에 해당한다. 11월 30일에는 옵티미즘(Optimism, OP)이 3,221만개를 언락하며 규모는 980만달러다. 공급량 대비 비중은 0.75%로 크지 않지만 과거 언락 때 단기 변동성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같은 날 조라(ZORA)가 1억 6,667만개, 868만달러 규모를 언락하는데 전체 공급량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풀려 있는 상황이다. 언데즈 게임즈(Undeads Games, UDS)도 318만개, 691만달러 규모 언락을 예정하고 있으나 시가총액 대비 3.10% 수준이다. 11월 마지막 주 한꺼번에 예정된 이들 언락은 시장 유동성과 단기 매도 압력을 가늠할 주요 변수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거래량 변화와 가격 탄력도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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