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나흘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는 8일,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는 가벼운 술자리 회동과는 결이 다른 장면이 펼쳐졌다.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공동개발과 AI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장기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가장 큰 메모리 파트너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못 박았다. 홍대 앞 삼겹살집의 삼쏘(삼겹살+소맥) 회동, 잠실야구장 시구, PC방 깜짝 방문으로 채워진 그의 동선은 분명 화려한 쇼맨십이었다. 그러나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번 방한은 엔비디아가 그리는 미래 가치사슬(Value Chain)의 좌표… 더보기
“다음엔 ‘K-젠슨’으로 불러달라”… 젠슨 황은 왜 한국에 진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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