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C), 142달러 고점 →100달러 붕괴…HBSC 목표가 200달러 회복은 언제?

인텔(INTC),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 인텔(INTC),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인텔(Intel, INTC)이 6월 142달러를 돌파한 뒤 7월 100달러선마저 내줬다.

 

7월 17일(현지시간) FX리더스에 따르면, 인텔 주가는 6월 말 142달러를 넘어섰지만 7월 들어 100달러 아래로 밀렸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차익 실현과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냉각이 겹쳤다.

 

반도체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투자 지출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인텔의 2분기 실적 발표는 7월 23일로 예정됐다.

 

인텔 자체 악재도 주가를 끌어내렸다. 18A 제조공정의 수율이 수익성을 확보하는 시점은 2026년 말이나 2027년으로 늦춰졌다. 인텔 파운드리(Intel Foundry)의 빠른 회복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인텔은 2024년과 2025년 공정 기술과 파운드리 기반시설에 투자한 뒤 2026년 수백% 상승했다. Core Ultra Series 3가 200개 이상의 인공지능 PC 설계에 채택되면서 고객용 반도체 시장의 점유율 회복 기대도 높아졌다. 제온(Xeon) 프로세서가 NVIDIA의 DGX 시스템에 적용된 점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인텔의 입지를 뒷받침했다.

 

월가는 인텔 파운드리 사업을 독립된 사업 부문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 HSBC는 인텔의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 수준인 200달러로 제시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서버 중앙처리장치 매출이 전년 대비 20%에서 25% 성장하고 파운드리 가치가 부각되면 수년간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8A 생산 확대와 글로벌 공장 건설에는 막대한 자본 지출이 필요하다. 수율 개선이 늦어지면 잉여현금흐름이 압박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가속기가 기존 중앙처리장치의 정보기술 예산을 잠식하는 가운데 AMD와 TSMC의 경쟁력도 인텔의 핵심 사업을 위협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인텔 주가는 6월 말 142달러를 넘어선 뒤 7월 1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18A 제조공정의 수익성 확보 시점은 2026년 말이나 2027년으로 늦춰졌다.

-HSBC는 목표주가 200달러를 제시했지만 대규모 자본 지출과 AMD·TSMC와의 경쟁은 부담으로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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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C), 142달러 고점 →100달러 붕괴…HBSC 목표가 200달러 회복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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