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이팔(PYPL)/AI 생성 이미지 |
페이팔을 둘러싼 530억 달러 인수 제안과 2분기 실적 발표가 독립 성장과 매각 사이의 갈림길을 만들었다.
7월 24일(현지시간) 외환·금융시장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스트라이프(Stripe)와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은 페이팔 홀딩스(PayPal Holdings, PYPL)에 530억 달러가 넘는 공동 인수안을 제시했다. 제안 가격은 주당 60.5달러다. 주요 은행이 약 500억 달러의 인수 자금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FX리더스는 로이터를 인용해 페이팔 이사회가 제시된 가격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금 조달과 규제 당국의 승인 가능성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팔은 인수 제안에 공식 답변하지 않았다. 협상 성사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스트라이프는 기업 대상 온라인 결제망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페이팔은 4억 개가 넘는 활성 계정과 페이팔 체크아웃(PayPal Checkout), 벤모(Venmo), PYUSD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가 결합하면 가맹점 결제망과 소비자 생태계를 함께 확보하게 된다. 연간 결제 처리액은 수조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페이팔은 7월 2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옵션 시장은 실적 발표 이후 약 5.2%의 주가 변동을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는 총결제액과 활성 계정 추이, 벤모 수익화, PYUSD 채택, 자체 결제 서비스 성장, 영업이익률을 주시하고 있다. 실적 호조는 더 높은 기업가치를 요구하는 경영진의 입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부진한 실적은 이사회의 매각 검토 압력을 키울 수 있다.
단기 차트에서는 55∼54.7달러가 첫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53.5∼52달러가 다음 지지선이다. 상승 구간에서는 56달러를 넘어야 58달러와 60달러를 바라볼 수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매도 신호로 전환했다. 상대강도지수는 71.89로 과매수 구간에 접근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라이프와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은 페이팔에 530억 달러가 넘는 인수안을 제시했다.
-페이팔 이사회는 주당 60.5달러의 제안 가격과 인수 자금, 규제 승인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7월 29일 발표될 2분기 실적은 독립 성장과 매각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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