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레버리지 귀환 신호탄…다음은 ‘변동성’ 폭탄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선물시장의 레버리지 거래가 다시 살아나면서 시장이 큰 폭의 변동을 앞두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7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바이낸스(Binance)의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이 30일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30일 미결제 약정 Z 스코어(Open Interest Z-Score)는 약 1.60까지 상승했다. 최근 한 달과 비교해 레버리지 거래가 빠르게 늘었다는 의미다.

 

바이낸스의 XRP 미결제 약정은 약 4억 4,060만XRP를 기록했다. 30일 이동평균은 약 4억 1,850만XRP다. 미결제 약정과 이동평균이 함께 오르면서 선물시장에 신규 자금과 포지션이 유입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레버리지 거래 회복은 수개월간 이어진 높은 변동성 이후 나타났다. 파생상품 투자자들은 그동안 신규 포지션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미결제 약정 증가는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을 겨냥한 선물 거래가 다시 활발해졌다는 신호다.

 

다만 선물시장의 열기만으로 상승 돌파를 확정할 수는 없다. 현물시장의 매수세는 파생상품시장만큼 강해지지 않았다. 미결제 약정은 늘었지만 현물 가격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제한되면서 두 시장 사이에 간극이 형성됐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결제 약정 증가와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이 더 큰 변동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현물 매수세가 합류하고 가격과 미결제 약정이 함께 상승하면 강세 확신이 강화될 수 있다. 현재 지표가 확인한 핵심은 상승 확정이 아니라 레버리지 거래의 본격적인 귀환이다.

 

[기사 핵심 요약]

-XRP 선물 미결제 약정 Z 스코어는 약 1.60까지 상승하며 레버리지 거래 회복을 나타냈다.

-바이낸스의 미결제 약정은 약 4억 4,060만XRP로 30일 이동평균을 넘어섰다.

-현물 매수세가 뒤따르지 않아 상승 돌파보다 큰 변동 가능성이 먼저 부각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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