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트코인(BTC) ETF 허용 수순…회계연도 2028년 최대 3조엔 유입 가능성

일본, 엔화,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일본, 엔화,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일본이 비트코인(Bitcoin, BTC) ETF 허용을 위한 규제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에는 2028회계연도까지 최대 3조엔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7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inancial Services Agency, FSA)은 투자신탁 규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제도 개편은 2028년 비트코인 ETF 출시의 길을 열 수 있다.

 

최근 법률 개정은 현물 암호화폐 감독 근거를 자금결제법(Payment Services Act, PSA)에서 금융상품거래법(Financial Instruments and Exchange Act, FIEA)으로 옮겼다. 암호화폐를 주식과 채권에 가까운 금융상품 체계에서 관리하는 방향이다. 금융청은 새 감독 체계에 맞춰 투자상품 규정을 손질할 전망이다.

 

가타야마 사쓰키(Satsuki Katayama) 일본 재무상은 정부가 암호화폐 ETF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 관련 상품이 성장한 점도 정책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주요 자산운용사들도 비트코인 ETF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오카야마 전국사업연금기금(National Business Pension Fund) 투자운용 전무 아이유 키구치(Aiyu Kiguchi)는 암호화폐와 미국 달러의 낮은 상관관계를 투자 배경으로 제시했다. 해당 기금은 약 1,200개 중소기업을 위해 215억엔을 운용한다. 포트폴리오의 1%를 암호화폐 관련 투자에 우선 배정했다.

 

SBI홀딩스(SBI Holdings)는 지난 5월 비트코인과 엑스알피(XRP)에 함께 투자하는 ETF를 제안했다. SBI홀딩스는 3년 안에 관련 운용자산을 약 5조엔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일본 비트코인 ETF 시장의 예상 자금 유입액은 2028회계연도까지 최대 3조엔이다.

 

[기사 핵심 요약]

-일본 금융청은 2028년 비트코인 ETF 출시를 열어줄 투자신탁 규정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비트코인 ETF 시장에는 2028회계연도까지 최대 3조엔이 유입될 수 있다.

-SBI홀딩스는 비트코인·XRP ETF를 제안하고 3년 내 운용자산 5조엔을 목표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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