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트럼프 폭격 경고에 100달러 ‘터치’…어디까지 오르나?

미국, 이란, 국제유가, 호르무즈 해협/AI 생성 이미지

▲ 미국, 이란, 국제유가, 호르무즈 해협/AI 생성 이미지   

 

국제유가가 유조선 피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인프라 타격 경고에 다시 뛰었다. 브렌트유(Brent)는 장중 100달러까지 올랐다.

 

7월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한때 100달러까지 도달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 선물은 약 1.7% 오른 배럴당 88.27달러로 올라섰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nited Kingdom Maritime Trade Operations, UKMTO)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슈카이크에서 남서쪽으로 약 7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계속되면 기반시설을 직접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앞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을 미사일과 로켓, 드론 또는 다른 무기로 공격할 때마다 미국은 교량이나 발전소 한 곳을 폭격해 파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조선 피격과 트럼프의 군사 대응 경고가 겹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커졌다. CNBC는 이미 원유 공급을 흔들고 있는 중동 분쟁이 한층 격화할 수 있다는 경계가 유가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안전과 이란 기반시설에 대한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됐다.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사 핵심 요약]

-브렌트유 선물은 100달러에 도달했다.

-WTI 선물은 약 1.7% 오른 배럴당 88.27달러로 상승했다.

-트럼프는 이란이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교량이나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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