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최근 급락한 한국 증시를 두고 서로 다른 판단을 내놓으면서, 시장 조정이 일시적인 수급 충격인지 아니면 추가 점검이 필요한 국면인지를 둘러싼 해석이 갈리고 있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이피모간은 한국 증시 하락의 핵심 원인을 기업 실적 악화보다 디레버리징(빚을 줄이며 위험자산 비중을 낮추는 과정)에서 찾았다. 제이피모간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기업의 펀더멘털, 즉 기초체력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강한 레버리지 축소가 주가를 급하게 끌어내렸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6월 19일 장중 고점 9,385.59를 찍은 뒤 21일까지 약 28% 하락해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상승분 대부분을… 더보기
한국 증시 급락, 제이피모간과 씨티그룹 엇갈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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