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VM서 ‘양자내성’ 지갑 서명 검증 추진…프로토콜 변경 없이 가능성 열렸다

이더리움(ETH) 연구진이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한 ‘양자내성’ 서명 방식을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를 검토하고 있다. 프로토콜을 바꾸지 않고도 지갑 수준에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보안 전략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이더리움 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SPHINCS-’라는 이름의 무상태 기반 ‘양자내성’ 서명 검증 방식을 소개했다. 발음은 ‘스핀스 마이너스’이며, 작성자는 nicocsgy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 여러 기여자도 이름을 올렸다.EVM에 맞춘 설계…프로토콜 변경 없이 검증핵심은 현재의 이더리움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는 데 있다. 제안서는 기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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