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AI 수출 통제 완화 협상… 미국 정부와 긴장속 대화

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이 자사 최신 인공지능 모델에 내려진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를 완화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직접 협상에 들어갔다. 최첨단 인공지능이 국가 안보와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 기업과 정부가 어디까지 통제하고 어디까지 허용할지를 놓고 본격적인 줄다리기를 벌이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 주말 최고위 기술진으로 꾸린 대표단을 워싱턴에 보내 자사 모델인 페이블5와 미토스5에 대한 사용 제한 문제를 조율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 모델을 외국 정부와 기관, 개인이 쓰는 것을 전면 금지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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