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화산 지열 발전 도전… 엔듀런스에너지, 5400만달러 투자 유치

해저 화산의 열로 전기를 만드는 미국 스타트업 엔듀런스에너지(Endurance Energy)가 5400만달러, 원화 약 820억3680만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바다 밑 지열 발전이라는 ‘비주류’ 영역이 새로운 에너지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엔듀런스에너지는 2024년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 앤드루 레드가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육상 지열 발전소처럼 수천 피트 아래로 시추하는 대신, 해저 판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마그마가 바닷물을 가열하는 구간을 공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지점의 수온은 화씨 728도까지 올라가며, 이를 전력 생산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기존 지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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