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하루 소각률 5,223% 급증…공급량은 ‘제자리걸음’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하루 만에 4억개 넘게 소각되며 소각률이 5,223.98% 폭증했지만, 전체 공급량을 줄이는 효과는 미미했다.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4억 121만 9,021SHIB가 소각 주소로 전송돼 영구적으로 유통에서 제외됐다. 시바번이 집계한 하루 소각률은 5,223.98% 뛰었다. 시바이누 가격이 장중 약 40% 급등한 가운데 생태계 내부에서도 이례적인 소각 증가가 나타났다.

 

하루 동안 집중된 소각은 주간 통계까지 뒤바꿨다. 최근 7일간 소각량은 4억 5,751만 1,537SHIB로 집계됐으며 주간 소각률은 816.02% 상승했다. 주간 소각 물량 대부분이 최근 24시간에 몰린 셈이다. 이후에도 단 한 차례의 거래를 통해 3,473만 8,227SHIB가 추가로 소각 주소에 보내졌다.

 

시장 거래도 급격히 늘었다. 시바이누는 하루 기준 27.14% 상승했으며 장중 상승 폭은 최대 36%에 달했다. 거래 규모는 7억달러로 불어났고 시가총액은 31억 7,971만 8,980달러까지 증가해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세계 순위 25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다만 4억개가 넘는 소각 물량이 가격 급등을 직접 이끌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바이누의 전체 공급량은 여전히 589조 1,591억 4,376만 1,521SHIB에 달해 하루 소각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작다. 매체는 현물시장 거래가 먼저 폭증하면서 거래량과 소각 관련 움직임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소각률 5,223%라는 수치는 보유자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소각률 급등은 공급량의 실질적인 감소보다 시바이누 시장의 거래 열기가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됐다. 매체는 신규 매수세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대규모 차익실현이 나타날지를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변수로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최근 24시간 동안 4억 121만 9,021SHIB가 영구 소각되면서 하루 소각률이 5,223.98% 폭증했다.

-최근 7일간 소각량은 4억 5,751만 1,537SHIB였으며 주간 소각률은 816.02% 상승했다.

-전체 공급량이 589조SHIB를 웃도는 만큼 이번 소각이 가격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는 제한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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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하루 소각률 5,223% 급증…공급량은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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