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습 멈췄는데…연준 금리 인상 확률 36.3%

원유, 국제유가, 금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AI 생성 이미지

▲ 원유, 국제유가, 금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AI 생성 이미지   

 

미국과 이란이 공습을 멈추자 나스닥100 선물은 1% 넘게 뛰었지만, 시장은 빅테크 4곳의 실적과 36.3%까지 오른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을 동시에 마주했다.

 

7월 26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스톡트윗츠에 따르면, 나스닥100 선물은 1% 넘게 상승했다. 다우지수 선물은 0.47%, S&P500 선물은 0.59% 올랐다. 브렌트유 9월물은 4% 넘게 하락한 배럴당 92.64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9월물은 배럴당 85.24달러로 내려갔다.

 

미국과 이란은 주말 동안 상호 공격을 중단했다. 이란은 미국이 공습을 멈추는 동안 공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이크 왈츠(Mike Waltz)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고 이란 공습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는 앞선 주에 일제히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한 주간 2% 넘게 떨어졌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도 각각 0.61%, 0.38% 하락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2주 연속 내렸으며 다우지수는 3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아마존(Amazon, AMZN), 애플(Apple, AAPL),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가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S&P500 기업의 약 3분의 1도 실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어 인사이트 앤드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패트릭 무어헤드(Patrick Moorhead)는 “4개 기업의 실적은 AI 사용이 클라우드 성장과 광고 수익화, 기기 수요, 잉여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7월 통화정책 회의도 시장의 방향을 가를 변수이다.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금리 인상 확률은 36.3%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12.8%보다 23.5%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43%로 낮아졌고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103달러로 올랐다.

 

오라클(Oracle, ORCL)과 엔비디아(Nvidia, NVDA)는 오픈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둘러싼 약 2,500억달러 규모의 지원 논의로 주목받았다.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 VG)은 유가 하락과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관심 종목으로 떠올랐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DELL)는 텍사스 A&M 엔지니어링 실험국의 AI·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구축사로 선정됐으며 씨티의 목표주가 상향도 받았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과 이란이 상호 공격을 중단하면서 나스닥100 선물은 1% 넘게 상승하고 브렌트유는 4% 넘게 하락했다.

-아마존과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AI 투자 성과를 판단할 핵심 시험대로 떠올랐다.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은 일주일 만에 12.8%에서 36.3%로 급등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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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멈췄는데…연준 금리 인상 확률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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