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SOL) ©고다솔 |
솔라나(SOL)가 전날 3% 반등한 뒤 75달러 위에서 숨을 고르고 있지만, 기관 자금 유입과 엇갈린 파생상품 지표 속에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7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SOL은 월요일 소폭 하락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76.54달러를 시험했다. 가격은 대칭삼각형 패턴 안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상승 동력이 약해지면서 기술적 전망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 연계 상장지수펀드(ETF)에는 지난주 720만 달러가 순유입돼 4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6월 누적 순유입액은 1,180만 달러로 늘었지만, 올해 초 기록했던 주간 2,000만 달러 이상의 유입 규모와 비교하면 기관 수요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개인 투자자 수요도 엇갈렸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SOL 미결제 약정은 최근 24시간 동안 1.60% 감소한 4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거래량은 38% 증가한 42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 활동은 늘었지만 고레버리지 포지션은 축소된 셈이다. 같은 기간 펀딩률은 0.0060%에서 0.0088%로 상승해 새로 유입된 매매 수요가 프리미엄을 부담하면서도 롱 포지션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 SOL은 50일 EMA인 76.54달러를 시험하고 있지만 200일 EMA인 92.36달러를 크게 밑돌아 중장기 흐름은 여전히 취약하다. 하락 저항 추세선인 78.29달러와 최근 98.41달러에서 60.13달러까지의 하락 구간을 기준으로 한 50% 피보나치 되돌림선 79.27달러가 상단을 가로막고 있다. 안정적인 회복세를 되찾으려면 80달러를 지속적으로 돌파해야 하며, 성공할 경우 78.6% 되돌림선인 90.21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선인 50 부근에 머물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선을 소폭 밑돌았다. 다만 음의 히스토그램이 축소돼 하락 압력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상승 지지 추세선인 70.86달러가 무너지면 23.6% 되돌림선인 69.16달러를 거쳐 이전 저점인 60.13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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