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비트코인 BIP-110 반대…“중립성 훼손·거버넌스 리스크”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의 데이터 처리 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스트레티지(Strategy)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BIP-110’ 제안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단순한 ‘스팸 방지’ 문제가 아니라, 비트코인의 근본적인 거버넌스를 흔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도입 배경은 명확하다. 7월 11일 비트코인 재단과 세일러의 X를 통해 공개된 입장에 따르면, BIP-110은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비금융 데이터의 범위를 제한하는 1년짜리 소프트포크다. 하지만 세일러는 이를 “치료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조치”로 규정했다. 특히 현재 유효하고 수수료를 지불한 거래를 무효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례 리스크’를 강조했다.채굴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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