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랩(RKLB), 2.6억 달러 초대박 계약 ‘잭팟’…스페이스X(SPCX) 추격하나

로켓랩(Rocket Lab, RKLB), 우주 산업/AI 생성 이미지

▲ 로켓랩(Rocket Lab, RKLB), 우주 산업/AI 생성 이미지  

 

미 우주군(United States Space Force)의 2억 6,600만달러 발사 계약을 따낸 로켓랩 USA(Rocket Lab USA, RKLB)가 상업용 우주기업에서 국방 파트너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7월 27일(현지시간) 스톡트윗츠에 따르면, 로켓랩 주가는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약 5% 상승했다. 로켓랩은 미 우주군의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 임무를 지원하는 2억 6,600만달러 규모 발사 서비스 계약을 수주했다. 회사가 확보한 로켓 발사 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로켓랩은 계약에 따라 준궤도 발사 12회와 추가 발사 6회를 수행한다. 발사는 알래스카 코디액의 태평양 우주발사장 단지에 들어서는 신규 발사대에서 내년부터 시작한다. 신규 시설은 로켓랩의 네 번째 발사대다.

 

상업용 발사가 민간 고객의 위성 배치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번 계약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와 국가안보 임무를 지원한다. 로켓랩은 이번 수주를 통해 상업 발사 서비스 중심의 매출 구조를 국방 분야로 확대하게 됐다. 스톡트윗츠는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방위산업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켓랩 최고경영자 피터 벡(Peter Beck)은 “이번 계약의 규모는 긴급한 국가안보 수요에 속도와 대응력, 규모를 갖춰 부응할 수 있다는 미 우주군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국제적 위협에 앞설 수 있도록 고빈도 발사 역량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스톡트윗츠에서 로켓랩에 대한 개인 투자자 투심은 최근 24시간 동안 강세 구간을 유지했다. 로켓랩 주가는 올해 들어 8% 넘게 하락했지만 최근 12개월 동안에는 33% 상승했다.

 

[기사 핵심 요약]

-로켓랩은 미 우주군에서 역대 최대인 2억 6,600만달러 규모 발사 계약을 수주했다.

-로켓랩은 신규 발사대에서 준궤도 발사 12회와 추가 발사 6회를 내년부터 수행한다.

-이번 계약은 상업 발사 중심이던 로켓랩의 사업 영역을 미사일 방어와 국가안보 분야로 확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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