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 운임 상승 덕에 연간 영업이익 전망 14.8% 상향

KB증권이 12일 대한항공의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최근 항공화물 운임이 크게 오르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졌고, 여기에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기대까지 더해져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KB증권에 따르면 최근 항공화물 운임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투자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반도체와 서버 부품 같은 인공지능 관련 화물은 단가가 높고 운송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 운임이 올라가도 수요가 쉽게 줄지 않는 특성이 있다. 반면 전쟁 여파로 일부 항공사의 화물 수송 능력은 줄어들어, 수요는 늘고 공급은 제한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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