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점유율이 역대급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본 이동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엑스알피(XRP)가 과거 7만 퍼센트 폭등을 재현할 준비를 마쳤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2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비트코인(Bitcoin, BTC) 도미넌스의 역사적인 붕괴가 XRP의 차세대 폭등 랠리와 맞물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펜더는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자들에게 XRP의 2차 가격 확장 국면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분석은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95%에서 37%로 급락하던 2017년 당시 XRP가 7만 % 이상 폭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던 역사적 사이클에 근거한다.
디펜더가 제시한 차트 분석을 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2026년까지 다단계 하락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통상적으로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낮아지면 시장의 유동성이 알트코인으로 유입되는데 XRP는 이러한 자본 순환 과정에서 항상 주요 수혜 자산으로 꼽혀왔다. XRP는 이미 이번 사이클에서 0.49달러에서 3.66달러까지 600% 이상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점유율의 실질적인 하락이 동반될 다음 단계에서 진정한 파라볼릭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 또한 이러한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커뮤니티 일원 다이애나(Diana)는 비트코인은 죽었다라는 검색어가 2022년 FTX 파산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투자자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줄어들 때마다 XRP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던 점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에서 빠져나온 자본이 XRP로 이동할 경우 최대 1,200%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현재 XRP는 2025년 고점 대비 약 70% 하락한 1.3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심리적 극단 상황에 놓여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XRP는 주간 단위로 약 9억 800만 달러의 실현 손실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대규모 실현 손실은 공포에 질린 투자자들이 물량을 던지는 항복 단계에서 발생하며 과거 19억 3,000만 달러의 손실 기록 이후 8개월 동안 114%의 반등이 나타났던 사례가 있다.
회장 마이크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강세론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XRP 지지자들은 이를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을 막으려는 방어적인 태도로 해석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2017년의 차트를 현재 시장 구조에 대입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비판도 제기되지만 극단적인 비관론과 장기 하락이 오히려 강력한 추세 전환의 기점이 되어왔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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