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900억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로 주주환원 강화

LG유플러스가 29일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를 함께 결정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통신업처럼 성장률이 크지 않은 업종에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에게 이익을 얼마나 돌려주는지가 기업가치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데, 이번 결정은 이런 시장 요구에 적극 대응한 조치로 해석된다.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천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는데, 이는 사들인 주식을 아예 없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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