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노 트레이드 존’ 경고…"반등했는데 방향성 실종"

가상자산/AI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AI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시장이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단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승 동력의 지속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4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조5,20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저점인 2조4,600억달러 대비 2.77% 반등했다. 표면적인 일간 변동은 제한적이지만 장중 회복 흐름은 시장의 단기 체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저점 대비 2.54% 상승하며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특히, 사이렌(SIREN)은 192% 급등하며 주요 상승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 속에서 일부 종목에 자금이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차트 구조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됐다. 전체 시가총액은 일봉 기준 컵 앤 핸들 패턴을 형성 중이며, 이는 전형적인 상승 지속 패턴으로 평가된다. 현재 시장은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2조4,900억달러 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2조5,600억달러를 돌파할 경우 2조6,500억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려 있는 구조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방향성 부재 신호도 포착된다.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현재 시장은 거래를 자제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24시간 동안 총 4억4,100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롱 포지션 2억1,100만달러, 숏 포지션 2억3,000만달러로 거의 대칭을 이루며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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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노 트레이드 존’ 경고…"반등했는데 방향성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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