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0.10달러 재돌파 가능할까…개미 자금이 움직인다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이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에 힘입어 0.10달러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핵심 저항선 앞에서 힘겨운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4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전일 4% 반등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개인 투자자 중심의 매수 수요가 다시 유입되는 흐름이 포착됐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에서 변화가 두드러진다. 도지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13억 9,000만 달러로 증가하며 전일 12억 1,000만 달러 대비 크게 확대됐다. 이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는 의미로, 개인 투자자의 위험 선호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포·탐욕 지수 역시 55 수준으로 상승하며 이달 초 32에서 벗어나 ‘중립에서 탐욕’ 구간으로 이동했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반등 흐름이 확인된다. 도지코인은 0.09588달러 수준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0 부근까지 올라 중립선을 상회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0선 위로 올라서며 매수세 우위를 시사하고 있다.

 

다만 중장기 흐름은 아직 약세 구조다.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0.1063달러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0.1290달러가 강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을 돌파해야 본격적인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0.1063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추세 지속의 핵심 분기점으로 제시된다.

 

하단에서는 50일 EMA인 0.09588달러와 이전 하락 추세선이었던 0.0928달러가 지지 구간으로 형성돼 있다. 매체는 현재 도지코인이 ‘조심스러운 상승 초기 단계’에 있으며, 개인 투자자 수요 회복이 이어질 경우 0.10달러 안착 이후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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