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최근 세 건의 대규모 전송을 통해 총 7억 개의 XRP를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달러 기준으로 약 20억 7,338만 달러(약 2조 8,915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각 전송은 각각 1억 개, 5억 개, 또 다시 1억 개의 XRP로 나뉘어 진행됐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웨일얼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번 XRP 예치 작업은 8월 첫 주 중 단일 기업이 시행한 가장 큰 암호화폐 고정 이체 중 하나로 기록된다. 일반적으로 리플은 매월 초 총 10억 개의 XRP를 에스크로에서 해제한 뒤, 그중 약 80%를 다시 잠그는 방식으로 유통량을 조절해 왔다. 올해부터는 해당 시점이 매월 2~3일로 다소 밀려 있으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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