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세 2027년 시행 방침…폐지 법안 변수 남아

정부가 2027년 1월 1일부터 연간 가상자산 이익 250만원 초과분에 세금을 매기겠다는 방침을 다시 밝혔다. 과세 폐지 법안과 손실 이월공제 도입 요구가 맞물리면서 국회 논의가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구윤철(Koo Yun-cheol)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예정대로 가상자산 과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세 차례 미뤄진 가상자산 과세를 추가 유예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행 과세 틀에서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얻은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연간 250만원(약 1740달러)까지는 기본공제가 적용되고, 이를 넘는 이익에는 국세 20%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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