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5,000달러 사수…아베·온도, 상승 주도권 잡나

비트코인(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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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속에서 6만 5,000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지켜낸 가운데, 탈중앙화금융(DeFi) 토큰 아베(AAVE)와 온도(ONDO)가 시장의 새로운 강세 주자로 떠올랐다.

 

7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미사일 공격 중단을 연장하고 오만에서 평화회담이 진행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됐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는 39를 기록해 중립 구간에 가까워졌으며, 비트코인은 6만 5,000달러 위에서 50일 EMA인 6만 5,086달러를 시험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단기 흐름은 완만하게 개선됐지만 200일 EMA인 7만 4,529달러를 크게 밑돌아 중장기 상승 여력은 여전히 제한된 상태다. 6월 3일 고점인 6만 7,516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하면 7만 달러에 이어 200일 EMA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린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3으로 중립에서 소폭 강세를 가리켰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양의 영역에서 시그널선을 근소하게 웃돌아 상승 압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다만 50일 EMA 아래로 다시 밀리면 초기 강세 흐름이 약화되면서 6만 달러를 향한 추가 조정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아베는 1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50일 EMA인 89.48달러와 최근 하락 구간의 50%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94.90달러를 웃돌았다. RSI는 61로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MACD는 시그널선 상향 돌파를 앞뒀다. 상단에서는 200일 EMA인 112.63달러와 78.6% 되돌림선인 116.11달러가 핵심 저항으로 꼽힌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이전 고점인 131.9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94.90달러와 89.5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86.16달러와 75.33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온도는 50일 EMA인 0.3539달러와 200일 EMA인 0.3776달러를 모두 웃돌며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RSI는 64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채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고, MACD와 시그널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월 초부터 돌파하지 못한 0.4524달러가 핵심 저항선으로, 이를 넘어설 경우 심리적 기준선인 0.5000달러를 회복한 뒤 11월 5일 저점인 0.5625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하락 시에는 0.3776달러가 1차 지지선이며, 추가 조정이 발생하면 0.3539달러 부근에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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