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 발행 통해 유동성 조절 이행

한국은행이 2026년 8월 최대 6조8천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하기로 하면서, 시중 유동성 관리 방향이 다시 한 번 분명해졌다.한국은행은 23일 다음 달 통안증권 발행 계획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6조3천억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나머지 4천억∼5천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쟁 입찰은 금융기관들이 금리와 물량을 제시해 참여하는 방식이고, 모집 방식은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물량을 배정하는 형태다. 중앙은행은 이런 절차를 통해 시장 상황에 맞춰 자금을 흡수하거나 조절한다.함께 주목할 부분은 만기 전에 다시 사들이는 중도 환매 규모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2조7천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중도 환매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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