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술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수출 통제 강화를 검토하면서,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한층 더 직접적인 규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가 20일 보도한 내용을 보면, 중국 상무부가 주도하는 규제 당국은 주요 인공지능 기업과 반도체 기업을 상대로 새 통제 방안을 논의해왔다. 방향은 분명하다. 자국의 첨단 기술, 핵심 데이터, 유망 스타트업이 서방 기업에 넘어가거나 해외에서 자유롭게 활용되는 범위를 좁히겠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산업 보호를 넘어, 인공지능을 국가안보와 전략산업의 핵심 자산으로 보는 중국의 판단이 반영된 조치로 읽힌다.구체적으로는… 더보기
중국, AI·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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