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비트코인(BTC), 상승 준비 끝났다"…바닥 탈출 임박 예고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바이낸스(Binance)는 규제 명확화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바닥권을 벗어나 하반기 반등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은 7월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의 영상에서 “2026년은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과 구축이 함께 진행되는 해”라고 진단했다.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Nasdaq)의 자산 온체인 전환 계획도 금융산업 변화의 신호로 평가했다.

 

텅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들이 장기 투자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제정 이후 금융기관의 시장 참여와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급증한 사례도 근거로 들었다. 그는 “미국이 명확한 규칙을 마련하면 다른 국가도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비슷한 제도를 도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금과 은, 구리, 석유화학 제품뿐 아니라 미국 주식과 상장 전 스페이스X(SpaceX) 투자 상품도 도입했다. 주식 상품은 출시 30일 만에 누적 거래량 30억달러와 운용자산 10억달러를 기록했다. 6월 주식형 무기한선물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달했다. 거래량의 80%는 신흥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전체 거래의 40%는 100달러 이하 규모였다.

 

텅은 암호화폐 대중화에 필요한 조건으로 규제 명확성과 기관 채택을 꼽았다. 올해 기관 고객 유입은 9%, 전체 신규 이용자는 7% 증가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보유한 물량 비중은 약 12%로 제시됐다. 그는 향후 자산 거래가 온체인과 24시간 체제로 전환되면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큰 위험으로는 양자컴퓨터보다 규제 당국의 불공정한 접근을 지목했다. 텅은 “전통 금융기관에는 적용하지 않는 규제를 암호화폐 기업에만 부과하면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업이 속도와 비용, 접근성에서 기존 금융보다 경쟁력을 갖췄지만 보호주의적 규제가 산업 성장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서는 4년 주기론을 근거로 바닥이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과거에는 사상 최고치 이후 바닥까지 약 360일에서 380일이 걸렸으며 현재는 약 300일이 지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텅은 인공지능과 반도체주로 몰렸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상승 움직임이 나타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투자 방식으로는 특정 시점을 단정하기보다 장기 보유를 전제로 한 분할 매수를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리차드 텅은 규제 명확화와 기관 채택이 암호화폐 대중화를 이끌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의 주식 상품은 출시 30일 만에 거래량 30억달러와 운용자산 10억달러를 기록했다.

-텅은 비트코인이 약 300일의 조정을 거쳐 바닥에 근접했으며 하반기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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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비트코인(BTC), 상승 준비 끝났다"…바닥 탈출 임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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