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국채/AI 생성 이미지 |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실질수익률과 30년간 연 4.8%의 인출률을 확보할 수 있는 미국 국채가 10년 만의 투자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7월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물가연동국채(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TIPS)의 실질금리는 최근 10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마켓워치 칼럼니스트 마크 헐버트(Mark Hulbert)는 높은 실질수익률을 장기간 고정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10년 만기 실질수익률은 2.1%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평균인 0.9%보다 1.2%포인트 높다. 1년 만기 실질수익률은 2.2%로, 10년 평균 0.3%를 1.9%포인트 웃돌았다.
헐버트는 현재 명목금리에서 과거 물가상승률을 빼는 방식으로 실질금리를 계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1년 이상 만기 채권은 향후 예상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식으로 계산한 미국 국채 실질금리는 이미 플러스 구간에 진입했다.
30년 만기 TIPS를 만기별로 나눠 보유하는 사다리식 투자 전략은 물가를 반영한 연간 인출률 4.8%를 제공한다.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연간 실질수익률은 2.7%이다. 2020년대 초 같은 전략의 인출률은 4%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었다.
실질금리 계산에는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Cleveland)의 물가 전망 모형이 활용됐다. 해당 모형은 미국 국채 금리와 물가 지표, 인플레이션 스와프, 설문조사 기반 물가 전망을 반영한다. 세계 인플레이션 스와프 시장의 명목 규모는 수조달러이며 TIPS 시장은 약 2조달러로 추산된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10년 만기 국채 실질수익률은 2.1%로 최근 10년 평균 0.9%를 크게 웃돌았다.
-30년 TIPS 사다리식 투자 전략은 연간 인출률 4.8%와 실질수익률 2.7%를 제공한다.
-마켓워치는 높은 실질금리를 장기간 고정할 수 있는 10년 만의 채권 투자 기회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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