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900달러 회복…비트마인, 스테이킹 연매출 2억4,200만달러 기대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9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암호화폐 재무전략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스테이킹 사업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만 대규모 평가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 변동성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7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를 통해 5월 31일 마감 분기 스테이킹 및 검증 사업에서 4,57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매출 4,650만달러의 약 98%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년 같은 기간 205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나머지 매출은 자체 채굴 62만4,000달러와 컨설팅 16만8,000달러에서 발생했다.

 

매출 증가는 올해 초 출시한 자체 스테이킹 인프라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밸리데이터 네트워크(MAVAN)’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트마인은 현재 490만ETH를 스테이킹하고 있으며, 연간 스테이킹 매출은 2억4,2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물량은 총 4,080만ETH다.

 

반면 수익성은 여전히 부담을 안고 있다. 비트마인은 해당 분기 8,22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디지털자산 보유분 평가손실 1,540만달러와 파생상품 손실 9,210만달러가 영향을 미쳤으며, 워런트 부채 평가이익 1,650만달러와 순이자수익 530만달러가 일부 손실을 상쇄했다. 특히 최근 9개월 누적 순손실은 91억달러에 달했고, 이 가운데 90억3,000만달러가 디지털자산 평가손실이었다. 그럼에도 회사는 이후에도 보유량을 늘려 현재 577만ETH와 비트코인(Bitcoin, BTC) 206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금 및 유가증권은 4억8,200만달러를 확보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이더리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총 1억1,170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가운데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에 따른 숏 포지션 청산이 9,240만달러를 차지했다. 가격은 20일 및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를 유지하며 100일 EMA인 1,949달러 저항선을 시험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7, 스토캐스틱(Stochastic)은 96으로 매수세가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 과열 가능성도 제기됐다.

 

매체는 이더리움이 100일 EMA를 돌파하면 2,018달러와 2,107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211달러와 2,388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하락 시에는 1,909달러가 1차 지지선이며, 이후 1,806~1,808달러, 1,773달러, 1,741달러 순으로 지지 여부가 단기 상승 구조를 결정할 핵심 구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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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1,900달러 회복…비트마인, 스테이킹 연매출 2억4,200만달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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