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투자자 보유 인구에서 5,000년 역사의 금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금융서비스 기업 리버(River)는 미국 성인 4,960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했다. 전체 성인의 18.6%에 해당한다. 금 보유자는 2,880만명으로 전체 성인의 10.8%에 그쳤다.
비트코인 보유율은 2026년 초 14.3%에서 약 6개월 만에 18.6%로 뛰었다. 리버는 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거래소·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낮은 진입 장벽을 확산 배경으로 꼽았다. 개인 투자와 금융 자립을 중시하는 미국 문화도 비트코인 보급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했다.
미국 투자자들은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비트코인의 약 42%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는 미국을 “세계 비트코인 초강국”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24만BTC다. 전 세계 상장기업 보유량의 92.7%가 미국 기업에 집중됐다.
미국 정부도 32만 8,372BTC를 보유하고 있다. 평가 규모는 230억달러를 웃돈다. 미국 의회에서는 압수 자산을 중심으로 구축된 비트코인 보유분을 공식 전략 비축 자산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해당 법안에는 장기 보유 의무와 최대 100만BTC 축적 목표가 담겼다.
미국은 전 세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37.5%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소와 수탁업체, 채굴기업, 결제업체를 포함한 비트코인 관련 기업도 150곳 이상 자리 잡았다.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판매를 확대하면서 비트코인은 미국 가계의 틈새 투자자산에서 보편적인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비트코인 보유자는 4,960만명으로 금 보유자 2,880만명을 처음 넘어섰다.
-미국 투자자들은 전 세계 유통 비트코인의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32만 8,372BTC를 보유했으며 최대 100만BTC 규모 전략 비축 법안도 논의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