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스텔라(XLM) 방향성 어디로…파생상품 시장은 왜 하락에 베팅하나?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와 스텔라루멘(XLM)이 핵심 가격대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파생상품 지표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와 소폭의 약세 심리를 동시에 드러냈다.

 

7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XLM은 0.187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기준 롱·숏 비율은 XRP가 0.94, XLM이 0.93으로 모두 한 달여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두 수치 모두 1을 밑돌아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딩비는 엇갈렸다. XRP 펀딩비는 지난 14일 플러스로 전환된 뒤 상승 영역을 유지하며 이날 0.0014%를 기록했다.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 비용을 지급하고 있어 강세 심리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XLM 펀딩비는 -0.0035%로 마이너스 전환해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에 비용을 지급하는 약세 구도를 나타냈다.

 

XRP는 이날 1.136달러에 거래되며 50일 EMA인 1.145달러를 밑돌았다. 100일 EMA도 1.235달러에 위치해 단기·중기 가격 흐름은 여전히 압박받고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는 55 부근을 기록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0선 위를 유지했다. 양의 히스토그램도 소폭 확대되면서 제한적이나마 상승 모멘텀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XRP가 1.145달러를 돌파하면 38.2%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1.215달러와 100일 EMA인 1.235달러가 다음 저항 구간으로 떠오른다. 반대로 23.6%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1.136달러를 지속해서 이탈하면 1.009달러와 심리적 지지선인 1.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XLM은 이날 0.186달러에 거래되며 50일·100일·200일 EMA인 0.189달러, 0.187달러, 0.196달러를 모두 밑돌았다. RSI는 중립 구간인 46을 기록했고 MACD는 0선 바로 위에서 움직여 상승 모멘텀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시 0.187달러와 0.189달러, 0.196달러에 이어 61.8%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0.200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이를 넘으면 0.218달러가 다음 목표가 된다. 하락 시에는 0.177달러와 0.173달러가 우선 지지선이며, 추가 조정이 발생하면 0.142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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