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임시 항로 협상 막바지…통항료 놓고 이견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해협의 임시 항로 운영 방식을 두고 합의에 가까워졌다. 다만 비용 부과 방식과 항행 안전을 둘러싼 이견은 이어지고 있다.
중국중앙TV(CCTV)는 4일 이란과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논의안에는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가는 선박이 이란 해안에 가까운 항로를 이용하고, 나오는 선박은 오만에 가까운 항로를 쓰는 방안이 담겼다. 이는 앞서 본지가 전한 이란·오만의 호르무즈 임시 항로 논의에서 한 단계 진전된 내용이다.
비용 부과 방식에는 입장 차이가 남아 있다. 이란 당국자들은 선박이 항행 안전과 보험, 환경보호 등에 대한 서비스 비용을 내고 이란과 오만이 수입을 나누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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