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내놓았지만, 반도체 업종 전반을 둘러싼 경계심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30일 장 초반 국내 반도체 대표주들의 주가가 크게 흔들렸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장보다 4.57% 내린 133만7천원에 거래됐다. 2.86% 하락한 136만1천원으로 출발한 뒤 한때 6% 안팎까지 낙폭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1.56% 오른 21만1천750원에 거래됐지만, 흐름은 안정적이지 않았다. 2.64% 상승한 21만4천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21만7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4천924억원으로… 더보기
삼성전자 실적 고공행진에도 반도체 주가 휘청… 외부 변수에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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