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일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에 중동 지정학적 긴장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06% 내린 30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3.42% 하락한 31만1천원으로 출발한 뒤, 한때 29만5천250원까지 밀리며 8.31% 하락폭을 기록했다가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한때 10.07% 내린 199만2천원까지 떨어졌고, 결국 전장 대비 7.54% 하락한 204만8천원에 장을 종료했다.이번 급락에는 미국 증시 흐름이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더보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급락, 중동 불안과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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