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월가, 미국 증시/AI 생성 이미지 |
ARM 홀딩스(Arm Holdings, ARM)에 월가의 목표가 상향이 쏟아지고 있다. 번스타인(Bernstein)이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500달러로 끌어올리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에 다시 불을 붙였다.
6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바차트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ARM 홀딩스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500달러로 66.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 해당하는 아웃퍼폼(Outperform)을 유지했다.
번스타인은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장 확대를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전력 효율성이 강점인 Arm 아키텍처가 자율 작업 실행과 데이터 조율이 필요한 차세대 AI 서버 환경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ARM 홀딩스는 직전 분기에 전용 Arm AGI CPU를 출시했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x86 기반 플랫폼보다 랙당 2배 이상 높은 성능을 낸다고 밝혔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자체 칩 매출 목표 150억 달러도 예상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다고 봤다.
실적도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4억 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라이선스 매출은 29% 늘어난 8억 1,900만 달러였고, 희석 주당순이익은 45% 증가한 0.29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남아 있다. ARM 홀딩스의 선행 조정 주가수익비율은 202.35배로 업계 평균 24.13배를 크게 웃돈다. 월가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282.93달러로 현 수준보다 낮지만, 번스타인과 미즈호(Mizuho)는 모두 500달러를 제시하며 AI CPU 수요 확대에 베팅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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