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크립토 규제법안 막판 진통…트럼프 이해충돌 쟁점 부상

미국 ‘크립토 규제 법안’이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해충돌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17일(현지시간) 워싱턴 정가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은 목요일 상원의원들과 만나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Clarity Act)’의 최대 난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법안 통과를 가로막고 있는 ‘정부 고위직의 개인 암호화폐 이해관계 제한’ 조항을 두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해당 법안은 2026년 내 통과를 목표로 상원 일정 막바지에 올라 있지만, 윤리 규정 조항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특히 민주당은 대통령과 부통령, 의회 인사들의 암호화폐 관련 개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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