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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적 연준에 국고채 금리 동반 상승…3년물 연 3.750%(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8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5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118%로 4.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2bp, 3.7bp 상승해 연 3.949%, 연 3.60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232%로 3.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9bp, 3.5bp 상승해 연 4.204%, 연 4.06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천42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을 1천858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간밤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 기조를 내놓으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에 열린 첫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이는 예상한 바였으나 같은 날 공개된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예측치 중간값은 3.8%로 지난 3월 회의 때의 3.4%에서 0.4%포인트 올라갔다. 연말 기준금리 예상치를 제출한 18명 가운데 9명이 금리 인상을 예측했다.
이는 3개월 전 인하 전망이 우세했던 상황을 뒤집은 결과다.
다만, 시장에서 이미 어느 정도 인상 가능성을 반영했고 국제유가가 70달러 선으로 떨어지면서 국고채 금리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키움증권 안예하 연구원은 “앞서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되긴 했으나 그보다 더 매파적이었던 연준”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로 인해 국고채 금리가 올랐지만, 국제유가 하락으로 그 폭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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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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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3.283 │ 3.268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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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3.608 │ 3.571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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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3.750 │ 3.710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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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3.949 │ 3.897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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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4.118 │ 4.071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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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4.232 │ 4.199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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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4.204 │ 4.165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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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4.068 │ 4.033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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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3.649 │ 3.615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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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4.381 │ 4.345 │ +3.6 │
│ AA-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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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91일물 │ 2.920 │ 2.93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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