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가 임금과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길어지면서 2025년 5월 이후 1년 만의 낮은 수준까지 밀렸다.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오후 2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0% 내린 3만9천650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3만8천5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5월 26일 기록한 3만7천1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가 하락은 기업 실적 자체뿐 아니라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즉각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이번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기준이다. 카카오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지만, 아직 서로의 요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보기술 업종은 성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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