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주도권’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 비중이 줄어든 사이, 시장 구조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윈터뮤트(Wintermute)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장외거래(OTC) 기준 기관 투자자 비중은 약 7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하반기 약 61%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이자 역대 최고 수준이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으로 관심을 옮기면서 암호화폐 시장 참여도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보고서는 “약세장이 이어지는 동안 개인이 이탈하면서 시장의 ‘기저 구조’가 더 명확히 드러났다”며 “최근 가격 흐름과 별개로 암호화폐 시장은 점점 성숙해지고 있다”고… 더보기
기관이 장악한 암호화폐 시장…개인 이탈 속 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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