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고객 정보 297만명분 유출 사고를 낸 롯데카드에 1.5개월 업무정지와 과징금 50억원을 확정했다. 해킹으로 정보가 새어나간 금융회사에 영업 관련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금융보안 책임을 더 무겁게 묻겠다는 당국의 신호로 풀이된다.금융위원회는 7월 31일 제14차 회의에서 롯데카드의 신용정보법 위반에 대해 제재 수위를 의결했다. 이번 사고는 롯데카드가 2025년 9월 1일 해킹 침해사고를 신고하면서 본격적으로 드러났고, 이후 금융감독원이 같은 해 9월부터 10월까지 검사에 나섰다. 검사에서는 온라인 결제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보안 보정 작업, 이른바 패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고 주민등록번호와… 더보기
금융위, 롯데카드 정보유출에 사상 첫 1.5개월 업무정지 및 50억 과징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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