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금리 상승, 중동 불안과 한은 금리인상 가능성 겹쳐

14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올랐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데다, 16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과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경계가 겹치면서 채권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영향이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8bp(bp는 0.01%포인트) 오른 연 3.887%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8일 기록한 연중 고점인 연 3.940%에 다시 근접한 수준이다. 10년물은 7.0bp 상승한 연 4.333%, 5년물은 8.7bp 오른 연 4.128%, 2년물은 8.2bp 상승한 연 3.763%에 마감했다. 장기물도 함께 올라 20년물은 연 4.492%로 6.9bp 상승했고, 30년물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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