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LINK) ETF, 6개월 60% 추락 뒤 자금 유입…2년 저점 찍고 반전?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2년 만의 저점 충격을 딛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 자금 유입과 생태계 지표 개선이 단기 약세장을 흔드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6월 9일(현지시간)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지난 토요일 6.99달러까지 밀리며 2년 만의 저점을 기록한 뒤 일요일 7% 반등했다. 월요일에는 체인링크 관련 ETF에 약 181만 달러가 유입됐고, 최소 1LINK를 보유한 지갑 수가 새 고점을 기록하면서 장기 전망을 지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파생상품 시장의 투자심리는 엇갈리며 단기 가격 흐름에는 중립에서 약세 쪽 압력이 남아 있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최소 1LINK를 보유한 지갑 수는 월요일 53만 5,650개로 늘어 2022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체인링크 가격은 지난 2월 이후 10달러 아래에 묶였고, 6개월 연속 하락으로 누적 낙폭이 60%를 넘었다. 소액 지갑 증가가 가격 흐름을 직접 결정하지는 못하지만, FX스트리트는 해당 지표가 점진적인 채택과 축적 흐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관 자금 흐름도 체인링크 생태계 회복 기대를 뒷받침했다. 체인링크 관련 ETF는 월요일 181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총 순자산은 1억 121만 달러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지난해 12월 2일 출시 이후 유출 없이 자금 유입 흐름을 이어갔다. FX스트리트는 체인링크가 오라클 서비스, 토큰화 자산, 실물자산 인프라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장기 전망이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위험 선호가 일부 되살아났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체인링크 선물 미결제 약정은 최근 24시간 동안 4% 넘게 증가해 3억 7,306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결제 약정 가중 펀딩비는 전날 -0.0023%에서 0.0024%로 반등하며 완만한 강세 심리를 보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총 청산액 26만 9,290달러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액이 19만 5,880달러를 차지해 강세 베팅이 흔들린 흐름도 드러났다.

 

기술적 흐름은 아직 뚜렷한 반전보다 저항 확인에 가깝다. 체인링크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 9.04달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9.48달러,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10.7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일봉 기준 35로 매도 압력 완화를 시사했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와 시그널선은 0 아래에 머물렀다. 상단에서는 2월 11일 저점 8.13달러와 S1 피벗 8.31달러 부근이 1차 저항으로 제시됐고, 해당 구간을 확실히 넘어서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 9.04달러 시험이 가능하다. 하단에서는 S2 피벗 7.48달러가 7.15달러와 토요일 저점 6.99달러로 향하는 추가 하락을 막는 방어선으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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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LINK) ETF, 6개월 60% 추락 뒤 자금 유입…2년 저점 찍고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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