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비은행 부문 성장으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

KB금융그룹은 2026년 1분기에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1조8천924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금리와 환율 변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은행에만 의존하지 않는 수익 구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KB금융지주가 4월 23일 공시한 내용을 보면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늘었다.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각각 1.99%, 1.77%로 2025년 4분기보다 소폭 상승했고, 이에 따라 이자이익은 3조3천348억원으로 2.2% 증가했다. 다만 이번 실적의 핵심은 비이자 부문이다.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은 1조6천509억원으로 27.8% 늘었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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