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커뮤니티, 기관 투자 확산에 여전히 회의적…“본질 훼손 우려”

비트코인(BTC) 초기 투자자들은 기관의 시장 진입에 대해 여전히 꾸준한 회의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제도화된 채택에 대한 불신이 비트코인 문화의 일부로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벤처펀드 이고데스캐피털(Ego Death Capital)의 공동 창립자인 프레스턴 피시(Preston Pysh)는 최근 미국 팟캐스트 ‘코인스토리즈(Coin Stories)’에 출연해 이 같은 관점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문화 자체가, 미래를 내다보며 ‘지금 모든 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보수적인 시각이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피시에 따르면 많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기관들이 파생상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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