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카데나·AXS·쎄타 선물 상품 대거 상장폐지…현물 거래소 정리도 단행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또다시 파생상품 시장에서 대규모 정리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주요 알트코인 선물계약의 상장폐지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순차적으로 USDⓈ-M 카데나(KDA), COIN-M 엑시인피니티(AXS) 및 쎄타네트워크(THETA) 선물 계약을 종료하고 자동 결제 처리한다고 밝혔다. 거래 종료 직전까지는 신규 포지션 오픈이 불허되며, 보유 포지션은 정해진 시점 이전에 수동 정리하지 않을 경우 자동 청산된다.

바이낸스는 이번 상장폐지 명령이 자사 정기 심사를 기반으로 한 조치로, 유동성 부족, 거래량 저조 또는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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