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어(M) 18.72% 급락…청산 폭탄에 0.9000달러 지지선 시험대

MemeCore(M)

MemeCore(M)   ©코인리더스

 

밈코어(M)가 하루 만에 18.72% 급락하며 0.9084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롱 포지션 청산이 잇따른 가운데, 위험 회피 심리가 밈코인 전반의 매도 압력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0.9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85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월 25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밈코어는 최근 24시간 동안 18.72% 하락한 0.9084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40위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0.03% 하락하는 데 그쳐 보합권이었다. 밈코어의 낙폭은 시장 평균을 웃돌았다. 밈코어는 업비트에 상장되지 않아 국내 원화 시세는 확인되지 않는다.

 

시장 전반의 청산 연쇄가 하락폭을 키웠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10월 24일 기준 이틀간 7억 7,300만 달러가 순유출돼 기관 자금이 빠져나갔다. 여기에 코인베이스(Coinbase)가 비트코인 롱 포지션 청산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1시간 만에 2억 달러가 넘는 롱 포지션이 청산되며 연쇄 매도가 나타났다. 이 충격은 투기 성향이 강한 알트코인에 집중됐다. 변동성이 큰 밈코인인 밈코어는 시장 충격이 증폭돼 비트코인보다 훨씬 큰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알트코인과 밈코인 섹터에서의 자금 이탈도 가격을 압박했다. 코인마켓캡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최근 일주일간 11.11% 하락한 48을 기록했다. 자금이 알트코인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뜻이다. 소셜 심리는 공포 국면에 들어섰고, 솔라나(SOL)와 리플(XRP) 등 주요 알트코인이 동반 하락한 점도 밈코인 전반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투기 성격이 강한 밈코인은 위험 회피 국면에서 가장 먼저 매도되는 경향이 있어 밈코어의 부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단기적으로는 0.9000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24시간 거래량이 82.79% 급증한 380만 달러를 기록해 이번 매도에 강한 확신이 실렸음을 보여준다. 0.9000달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면 1.0000달러 부근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반면 0.9000달러가 무너지면 다음 지지선인 0.85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반등 흐름이 이어지려면 비트코인이 8만 1,500달러를 회복해 시장 심리를 안정시켜야 하고, 알트코인 시즌 지수도 50을 웃돌며 위험 선호가 살아나야 한다.

 

향후 24~48시간 동안 0.90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지켜내지 못하면 청산 압력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ETF의 일간 자금 흐름도 방향성을 가늠할 지표로 꼽힌다. 현재 밈코어의 단기 추세는 약세이며, 비트코인의 안정 여부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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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어(M) 18.72% 급락…청산 폭탄에 0.9000달러 지지선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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