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수요에 힘입어 목표주가 11만 원으로 상향…영업익 최대 53조 전망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실적과 주가 모두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회사의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B증권은 9월 23일, 삼성전자의 메모리 공급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20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3%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의 전통적인 수요처뿐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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